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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생선 굴비 말고, 이자 주는 그 적금 맞음"
토스 어플 자주 쓰다 보면
가끔 이자 붙는 똑똑한 상품들 툭툭 뜨는데,
요즘 좀 자주 보이는 게 굴비 적금이다.
이름이 너무 생선 같아서 처음엔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,
내용은 생각보다 꽤 실속 있는 것 같다.
나는 직접 가입하진 않았지만,
토스 어플을 꽤 자주 쓰는 사람 입장에서
간단하게 소개해보려고 한다.
🧩 굴비 적금이 뭐냐면?
한 줄로 말하면
적금 하나만 잘 넣으면, 나머지 계좌들이 줄줄이 생겨서 자동으로 채워지는 구조.
그래서 이름이 굴비임. (줄줄이 묶는 구조라고…)
📦 구조는 이렇게 생김
- ✅ 토스뱅크 적금 하나 가입
- ➕ 이후 자동으로 최대 10개 계좌까지 생성
- 💰 계좌당 월 10만 원 한도
- 📈 금리는 보통 3% 전후 (기본 + 우대금리)
- 🙆♂️ 우대조건도 거의 없음, 그냥 넣기만 하면 끝
👍 장점은?
- 조건 없이 그냥 넣기만 해도 금리 적용
- 자동으로 계좌가 붙어서 분산 효과 + 심리적 안정감
- 월 10만 원이라 부담 적고, 입문용으로 좋음
- 앱에서 알아서 계좌 생성되고 알림도 뜸
- 개별 상품으로 운영되어, 목돈이 필요해 해지 시에도 하나만 해지해도 나머지는 유지됨
👉 내 생각엔 이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봄
⚠️ 단점은?
- 계좌당 10만 원이라, 큰돈 굴리기엔 답답함
- 중도 해지하면 이자 손해 있음
- 구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한텐 생소할 수도 있음
🙋♀️ 이런 사람한테 추천
- 매달 작게라도 저축 습관 만들고 싶은 사람
- 예적금 입문자
- 조건 복잡한 상품 싫은 사람
- 토스뱅크 주로 쓰는 사람
❌ 나는 왜 안 하냐고?
솔직히 나도 예전엔 적금을 꽤나 들었는데
지금은 그냥 적금 대신 ETF를 적립식으로 사고 있음.
SCHD 같은 배당 ETF들로 수익 + 배당 다 노리는 전략.
(주가 하락은 개별주 대비 방어하면서)
👉 "적금 대신 ETF? 나는 왜 배당 ETF로 돌렸는지 정리한 글"
✅ 정리하면
- 10만 원씩 넣으면 계좌 자동 생성됨
- 조건 없이 이자 괜찮게 줌
- 적금 루틴 만들기엔 좋은 구조
- 해지 시에도 개별로 해지되어 이자 손실이 적음
“토스 굴비 적금 해지”나 “굴비 적금 장단점” 검색하는 분들 많은데,
내 생각엔 이게 핵심임
👉 하나만 깨도 나머지는 유지된다는 점!
적금 귀찮은 사람은 패스해도 되지만,
토스 자주 쓰고, 예적금 루틴 만들고 싶은 사람한텐 꽤 괜찮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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