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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이의 투자로그

SCHD vs JEPI – 누구에게 어떤 ETF가 맞을까?

by 철이로그 2025. 4. 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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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배당 ETF에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.

대표 주자로 SCHD와 JEPI 가 있는데,
고배당 ETF를 고민하다 보면 결국 이 둘 중 하나로 좁혀진다.

그런데 중요한 건, 어떤 ETF가 더 좋은가가 아니라
내 상황에 어떤 ETF가 맞는가다.

 


💬 두 ETF의 핵심 차이는 이것

최근 리밸런싱한 SCHD 자세히 보러가기

- JEPI가 도대체 뭔데? JEPI 보러가기


👀 그럼, 누구에게 어떤 ETF가 맞을까?


🧑‍💼 사회초년생 (20대 후반~30대 초반)

“배당도 좋지만, 지금은 자산을 키워야 할 시기”

 

SCHD 추천

  • 자산 증식이 중요한 시기
  • 주가 성장성 + 복리 효과가 큰 장점
  • 현금흐름보단 미래의 크고 단단한 자산을 목표로 해야 할 때

JEPI는 아직 이르다.
하지만 포트 10~20%로 소액 실험은 가능!

 

- 적금  vs 배당 ETF 투자가 고민된다면?  [철이의 생각 보러가기]


💍 신혼부부 (30대 중후반~40대 초반)

“둘이 합쳐 자산 관리하고, 매달 추가적인 현금도 필요한 시기”

 

🔁 SCHD + JEPI 혼합 포트

예: SCHD 70% + JEPI 30%

  • SCHD → 자산 증식
  • JEPI → 월 배당으로 생활비 보조 + 심리적 안정감

큰 목표(내집 마련, 육아 등)는 SCHD로
매달 들어오는 JEPI 배당금은 커피값, 보험료처럼 ‘현금 쿠션’


🧑‍🤝‍🧑 중년부부 (40대 후반~50대 중반)

“은퇴까지 10년… 이제 지키는 게 중요한 시기”

 

JEPI 중심 + SCHD 보조

  • JEPI → 방어적 자산 + 월 현금흐름 확보
  • SCHD → 소량 유지해서 물가 상승 방어 + 자산 회복 가능성 보존

예: JEPI 70 80%, SCHD 20 30%
이 시기에는 잃지 않는 전략이 곧 수익

 


👴 은퇴 준비자 (60대 전후)

“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보다, 지금 들어오는 돈이 중요한 시기”

 

JEPI 강력 추천

  • 매달 일정한 현금이 들어오는 구조
  • 주가가 많이 오르지 않더라도, 생활비 보조 + 안정성이 강점
  • SCHD는 10~20% 정도만 남겨도 충분함

JEPI는 사실상 “ETF형 월세 통장”이다.

 


💸 실제 수치 예시 – JEPI에 5억 넣는다면?

  • 연배당률 8% 기준, 세후 약 6.8% 예상
  • 연간 수령 약 3,384만 원 (세후)
  • 월 약 280만 원 수령

👉 은퇴자 입장에선 이게 생활비 + 고정비 커버 가능 수준이다.
👉 신혼부부 입장에선 적은 금액으로도 소소한 월급 효과 가능

 


✍️ 맺음말: “ETF도 결국, 타이밍이다”

 

고배당 ETF를 찾다 보면, 결국 이름이 자주 등장하는 두 종목이 있다.


바로 SCHD와 JEPI.

 

그런데 중요한 건 이거다.


"어떤 종목이 더 좋냐"가 아니라,
"나한텐 뭐가 맞느냐"

 

이 글이 목돈을 가지고 어찌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

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해보았다.

 

자산을 불리는게 중요한 시기인 나는,

적금 대신 SCHD를 모으고 있다.

 

돈이 돈을 벌어다 주고, 그 돈이 월급을 넘어서는 날이 될 때까지.

화이팅 !

 

SCHD JEPI 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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